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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위암 수술 사망률 "98개 병원 수술 잘한다"

심평원, 위암 적정성평가…동국대 경주병원 등 3개 기관 4등급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7-03-23 12:00:19
동국의대 경주병원, 대림성모병원, 광주보훈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평가가 진행된 114개 기관 중 98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이 전국 각 지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차 위암 적정성평가'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2차 위암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기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평가대상 221기관 중 종합점수 산출기준에 해당되는 기관은 114기관이며, 그 중 1등급이 98기관(86.0%)으로 전국 각 지역에 고루 분포했다.

또한 최하 등급(5등급)기관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하위 등급이라고 할 수 있는 4등급 기관으로 동국의대 경주병원, 대림성모병원, 광주보훈병원이 포함됐으며, 서울적십자병원, 광명성애병원, 인천의료원, 여수전남병원 등은 3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권역별, 등급별 기관수 분포 현황(단위: 기관, %)
더불어 평가대상이 된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모두 최상위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포함됐다.

심평원 김선동 평가2실장은 "향후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하위기관 등에 대해서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현장방문 등 맞춤형 질 향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술 사망률 낮아져…1차 평가 대비 결과 개선

심평원은 지난 1차 평가와 비교했을 때 수술사망률 등도 낮아지는 등 세부 지표 모두 결과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의 경우 2차 평가결과, 98.1%로 1차 평가(97.4%) 대비 0.7%p 상승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성별, 연령별 국내 현황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지표는 위절제술 전에 위암의 위치 파악 등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므로 진단적 내시경 검사결과가 충실하게 기록됐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또한 '불완전 내시경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의 경우도 84.4%로 1차 평가(76.3%) 대비 8.1%p 상승했으며,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도 2차 평가결과, 85.4%로 1차 평가 (84.0%) 대비 1.4%p 상승했다.

가장 중요한 위암 수술 사망률도 전체 평균이 0.66%로 나타나 1차 평가(0.88%) 보다 0.22%p 낮아지며 좋은 결과를 보였다.

김선동 실장은 "위암 2차 적정성 평가결과 1차 평가 대비 개선된 결과를 나타냈으며, 이는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료기관들의 노력의 결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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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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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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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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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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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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