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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구성

의료기기협회, 국내 14개 업체 해외시장 개척·진출 지원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7-03-29 12:58:33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가 국산 의료기기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스탄불 투얍페어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터키 이스탄불 의료기기 전시회’(Expomed Eurasia 2017)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터키 의료기기 전시회는 중앙 유라시아 및 중동지역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전략적 중개 지역으로 손꼽힌다.

앞서 Expomed Eurasia 2016에는 40여개 국가에서 929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86개국에서 3만3000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협회는 KOTRA와 손잡고 올해 전시회에 한국관 운영과 더불어 현지로 지원 실무자를 파견해 해외 바이어에게 국내 업체를 소개하는 한편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한 현장통역과 기업 및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에는 ▲에코트론 ▲휠라인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사이언스메딕 ▲지엘 ▲라메디텍 ▲메디쎄이 ▲한성의료산업 ▲메디칼파크 ▲올소테크 ▲메디휴 ▲열린세상 ▲오리엔트넥슨 ▲에이엠피올 등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황회 회장은 “협회는 국내 의료기기산업 성장에 있어 한 축은 제조사의 세계시장 진출과 시장개척에 있다고 보고 해외 의료기기 전시회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지원 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많은 업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성장 기회를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터키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23억 달러로 세계 의료기기시장에서 18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다수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기술력이 낮은 소모성 치료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영상진단장비 같은 첨단의료기기는 수입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2014년 기준 한국산 의료기기 수입액은 약 6720만 달러로 터키 전체 수입액 22억 달러 중 약 2.6%로 미미하지만 터키 내 한국 제품의 인지도는 가격대비 품질과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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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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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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