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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위수탁 급증, 원인은 블록버스터 특허 만료

지난해 위수탁품목 비율 67% 돌파…"트윈스타 제네릭 개발 열기"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7-03-30 12:00:13
지난해 생동성시험자료 처리건수가 451건으로 전년도 341건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블록버스터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의 재심사 만료로 다수의 제약사가 제네릭 개발에 뛰어들면서 위수탁품목 비율이 20%나 늘어났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제네릭의약품 심사보고서를 발간하고 제네릭의약품 심사현황, 주요 보완사항, 심사자료 작성요령 등 최근 의약품 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2016년 제네릭의약품 심사현황 ▲품질심사,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비교용출시험자료 관련 주요 보완사항 ▲심사자료 준비 시 중점 고려사항 ▲심사자료 작성 요령 등이다.

먼저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심사 현황을 보면 16년 제네릭의약품 허가, 신고(변경)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자료는 총 565품목이 심사대상이었으며 이 중 451품목이 처리됐다.

자료보완 없이 적합 처리된 품목은 317건(70.3%), 자료보완 요구된 품목은 125건(27.7%)을 차지했다.

최종적으로 적합 처리된 품목은 442건(98.0%), 취하된 품목은 9건(2.0%)이었다.

2016년 의약품 허가·신고(변경)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자료 처리건수 451건 중 의약품 신규 품목허가 신청은 314(69.4%)건, 허가 후 변경 신청은 97건(21.5%), 사전검토는 40건(9.1%)이었다.

2016년 처리건수 451건 중 위수탁 품목은 235건(52.1%)으로 2015년 115건(33.7%)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의약품의 품목허가, 신고 심사규정 개정으로 2016년 3월부터 제네릭의약품도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대상으로 포함돼 시행 시점 이전 민원신청 급증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심사 기간 만료에 따라 텔미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복합제 90품목(위탁 71품목 포함), 라코사미드 성분 13품목, 리세드론산나트륨/콜레칼시페롤농축물 복합제 26품목(위탁 20품목 포함) 등의 처리건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위수탁품목 비율도 증가했다.

2016년 최종 처리된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2,156건 중 사전검토는 184건(8.53%)이고, 품목허가(변경)신청을 위한 심사는 1,972건(91.5%)이었다.

연도별 위수탁품목 비율은 2014년 47.0%, 2015년 46.1%, 2016년 67.1%다.

위수탁품목은 예년에 비해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고혈압치료제 블록버스터 제품인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베실산염 복합제인 트윈스타가 2016년 8월에 재심사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동 제품의 제네릭의약품은 2016년 9월 30일 하루 동안 83개 품목이 허가되는 등 현재까지 약 150여 품목이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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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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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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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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