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건강보험 40번째 생일잔치 마련에 분주한 건보공단

기념식 국가기념일 준해 개최…홍보동영상 등 사업 준비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7-04-19 12:00:58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7월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한 대대적인 행사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와 함께 기념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건강보험 40주년을 위한 대대적인 예산편성을 하는 모습이다.

19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오는 7월 개최 예정으로 한 건강보험 40주년 기념식 세부일정을 마련, 용역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건보공단은 건강보험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제도인 만큼 40주년을 기념해 행사를 국가기념일에 준하는 행사로 규정하고, 대규모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와 건보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공공기관의 내부 인사를 포함해 국무총리, 보건복지위원, 보건의료단체 등 외부인사까지 참여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열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오는 7월 4일 기념식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총 행사 예산만 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측은 "건강보험 40주년에 즈음해 제도에 대한 국민적 자부심 고취와 미래의 국민건강보장 강화 및 의료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제도시행 40년간의 발자취 조망과 역사적 의미를 통해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건보공단은 기념식과 별도로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홍보동영상도 제작하기로 결정한 상태.

홍보동영상 제작에도 이미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와 별도로 지난해에는 1억 5천만원을 투입한 건강보험 40년사를 주제로 한 편찬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건보공단 측은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해 1977년 제도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제도로 자리 잡은 건강보험제도의 성과와 그 간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보공단은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국민적 자부심 고취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수명 향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건보공단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홍보할 것"이라고 홍보동영상 제작 필요성을 설명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