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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한국관’ CMEF 2017서 148억원 현장계약

국내 39개 업체 참가…바이어 5만4000여명 방문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7-05-19 14:40:03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Shanghai)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된 ‘제77회 중국국제의료기기’(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CMEF 2017 Spring)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CMEF 2017 Spring은 전 세계 28개국 약 4000개 기업이 참가했다.

549㎡ 규모로 꾸려진 조합 한국관에는 ▲성원메디칼(카테터) ▲오케이메디텍(부목) ▲지엠엠씨(채혈용 바늘) ▲티에스(스포츠 테이프) ▲포시즌(의료용 모니터) ▲홈일렉코리아(충전식무선안마기) 국내 39개 의료기기업체가 참여했다.

조합이 전시회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시회 기간 한국관에는 약 5만4136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이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1만9609건의 현장상담을 진행해 상담금액 1억1536만달러(약 1300억원)·현장계약 1319만달러(약 148억원) 성과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조합 해외사업팀 황유익 대리는 “연초 사드배치로 인해 세관 통관, 입출국 등 불이익과 극우세력에 의한 안전사고를 우려했으나 주중대사관 및 전시주최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없이 통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우려와 달리 전시회 기간 한국 기업들을 찾는 중국인들이 많았고 현장 상담액·계약액 등 종전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조합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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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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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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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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