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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 전문의도 뭉쳤다…'협동조합' 출범

초대 이사장에 우제영 투석협회장…9월 본격 조합원 모집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7-06-26 18:52:04
투석 전문의들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 뭉쳤다.

투석전문의협동조합은 지난 24일 발기인대회 및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대 이사장은 대한투석협회 우제영 회장(우제영내과)이 맡게 됐다.

투석전문의협동조합은 총회에서 정관 승인, 임원 선출,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등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투석전문의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사업 ▲조합 간 협력을 위한 사업 ▲조합의 홍보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의료기기, 전자기기제조 판매 및 판매대행 사업 ▲무역(의료기기, 전자기기, 컴퓨터) 사업 ▲의료 및 전자기기 기술용역 사업 ▲소프트웨어 제조용역, 판매 및 판매대행 사업 ▲언론매체 또는 출판 사업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전자상거래 사업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제공 사업 의약품, 의료용품 판매대행 사업 ▲생명공학, 의공학 관련 품목 제조, 판매 및 판매 대행 사업 ▲컨설팅 및 마케팅 사업 ▲광고 및 전시기획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우제영 초대이장은 "그동안 투석전문의의 요청과 필요에 따라 협동조합 출범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빠르고 조직적인 사업 진행으로 준비된 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합 설립 발기인 대표로 활동한 투석협회 김성남 부회장은 "전문의 개개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석전문의협동조합 설립에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투석전문의협동조합은 오는 9월 9일 열리는 투석협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투석전문의를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은 투석전문의협동조합 1대 이사회 구성이다. ▲이사장 우제영(우제영내과) ▲부이사장 정윤철(분당제생병원)∙민현조(민현조내과)∙이중건(남서울내과)∙김성남(김성남내과) ▲총무이사 김상욱(광명수내과) ▲재무이사 김화정(열린의료재단 예인의원) ▲기획이사 김명성(고잔 명내과) ▲법무이사 강병승(연세강내과) ▲사업이사 김영아(연세내과)∙김진수(연세준내과) ▲홍보이사 윤재필(아산필내과) ▲대외협력이사 유미현(아산 유내과) ▲간행이사 서문정(연신내열린의원) ▲윤리이사 이재원(지샘병원) ▲감사 권혁호(권혁호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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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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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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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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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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