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스탠다드(대표이사 이승묵)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교체시장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250병상 규모 충남 천안의료원과 PACS 마이그레이션(Migration)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그레이션은 현재 사용 중인 의료영상정보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운영환경이 더 우수한 PACS 솔루션으로 교체하는 것을 말한다.
천안의료원은 기존 PACS 솔루션 처리 속도가 늦고 업데이트가 원활하지 못해 사용자들의 불편함이 컸다.
뿐만 아니라 질 낮은 PACS 솔루션을 사용하면서도 높은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불만도 적지 않았다.
이에 사용자 요구사항에 대한 적절하고 빠른 대응과 사용자 입장에서 설계된 PACS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메디칼스탠다드를 PACS 교체사업자로 선정한 것.
메디칼스탠다드 관계자는 “사용자 요구사항을 충분히 고려해 안정적인 PACS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으로 부각되면서 PACS 교체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 천안의료원에는 기존 PACS 대비 월등히 뛰어난 처리 속도와 편리한 사용자 UI 환경의 PACS 솔루션을 구축하고, 전담직원을 통한 빠른 A/S 제공과 합리적인 운영비용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