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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의료기기 판매·구매, '메디바바'로 오세요

영업실적 합격점…"의료인-의료기기 업체 교두보 될 것"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7-07-13 18:37:49
국내 최대 중고의료기기 플랫폼 ㈜메디바바가 상반기 영업실적 자체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 메디바바는 중고의료기기 거래 활성화를 통해 ▲의료기기 신뢰도 증가로 인한 새 의료장비 수요의 증가 ▲A/S 및 검사필 대행 회사의 창립으로 새로운 직업군 형성과 일자리 창출 ▲중고 의료장비 수출업체를 통한 국가 수익 증대 ▲음성적 거래의 양성화로 세원확보 및 국가수익 증대 ▲개원의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12일 정식으로 창립했다.

의료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사이트 개설 2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으며, 6월 현재까지 의사회원 2000여명을 확보했다.

㈜메디바바 김동현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새 의료장비는 2013년을 기준으로 약 3조7000억원에 달하지만 중고거래는 1/10 수준 정도에 그치고 있다”며 “선진국의 경우 의료기기 중개 사이트가 잘 발달돼 새 장비와 중고장비의 거래가 거의 1:1 정도로 우리나라가 이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면 이로 인해 부양되는 직접 경제효과는 3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주)메디바바가 이처럼 빠른 시일 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인들이 중고기기에 대한 강렬한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바바는 회원 확보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기기 업체와의 제휴로 국산 장비의 보급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메디바바는 에스엠글로벌, 에스케이엠앤엠, 인선메디칼, 대진메디컬, 제이시스, 서정아트홀을 비롯해 각 여행사와 학회 등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메디바바는 1월부터 6월까지 회원 확보는 물론 후원 업체 제휴 확대에 대해 목표치를 넘겨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을 한결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메디바바는 하반기 계획으로 의사회원 4000명을 비롯해 블로그 제작, 협력업체 확대, 퀵링크, 바바포털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주)메디바바는 현직 의사가 운영하고, 의사주주 25명이 참여해 이끌어가는 회사로 세계 1위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날이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의료환경에서 개원가에 도움을 주고 의료인과 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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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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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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