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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척추 관절 빅데이터에 AI 적용한다

셀바스 AI, 스코르라이프와 빅데이터 센터 설립 협약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7-07-18 15:15:18
|메디카랕임즈 박양명 기자| 척추전문 나누리병원이 빅데이터 센터를 열고 척추 관절 질환 건강관리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

나누리병원은 인공지능 전문업체 셀바스 AI, 프랑스 재보험사 스코르라이프 한국지부와 척추 관절 질환을 인공지능으로 예측하고 예방 및 관리 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센터 설립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나누리병원에는 의료정보를 다루는 'N-Smart AI 빅데이터 센터'가 설립된다. N-Smart AI 빅데이터 센터에서는 나누리병원 척추 관절 의료빅데이터를 이용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분석과 딥러닝으로 척추 관절 질환 예측 및 관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N-smart AI 빅데이터 센터 연구 결과는 스코르 라이프 보험빅데이터와 함께 맞춤형 보험개발에 이용된다. 질환을 예측 및 대비하고 발병전 보험가입으로 경제적 부담까지 덜 수 있게 된 것.

나누리병원은 이번 빅데이터 센터 설립에 척추 관절 질환 뿐 아니라 안과, 이비인후과 등 다른 전문병원도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객원연구원 제도 도입 등 타분야 전문가가 나누리병원과 함께 인공지능 건강관리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빅데이터는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의료혁신 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셀바스 AI, 스코르 라이프와 만남은 척추 관절 질환을 인공지능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4차 산업혁명 중심에 나누리병원이 진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도 "나누리병원이 보유 한 척추 및 관절 관련 빅데이터에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기술 노하우와 스코르 라이프의 보험 설계 노하우를 접목하는 것은 의료서비스 혁명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국내 대형병원과 협업 중인 의료영상 데이터 연구들을 바탕으로 보다 진보적인 의료영상 기술을 산출할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말했다.

나누리병원은 척추관절병원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및 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동시에 지정받은 연구중심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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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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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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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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