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대표 이종태)가 병원 전문 브랜드 ‘퍼시스케어’ 전시 공간을 리뉴얼 했다.
지난 4월 퍼시스 서울 및 대구 쇼룸 리뉴얼 오픈을 통해 퍼시스케어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것.
퍼시스는 사무가구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병원 전문 브랜드 퍼시스케어를 출범하고 의료용 가구 침대 월케어 등 의료 환경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퍼시스케어는 점차 전문화 고급화되는 병원환경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병원환경연구팀과 제품개발팀을 운영하며 신뢰도를 쌓아온 병원환경 시스템 전문 브랜드다.
퍼시스는 퍼시스케어 전시 공간에 일반 병실 및 특실, 중환자실, 진료실, 간호사 스테이션 등 병원 전체 공간을 재현했다.
새로운 전시 공간은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특수성을 고려해 제품 나열식 전시를 탈피하고 충분한 검증을 거친 안전한 제품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보다 쾌적한 병원 공간 구축을 원하는 고객은 전시장 방문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퍼시스케어 전시 공간에는 스마트베드 ‘프리조’ 뿐만 아니라 병실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수납 솔루션과 월케어 등 전문 제품이 구비돼 있다.
또 보호자용 소파, 진료실 및 대기 공간에 사용되는 가구 등도 함께 전시됐다.
퍼시스케어 대표 품목인 프리조는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EU 이사회 지침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는 의미의 통합규격인증마크 CE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9월 중환자실 및 집중치료실용 ‘프리조 ICU’가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후에는 해당 제품을 포함해 프리조 전체 라인업을 퍼시스 쇼룸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최근 병원은 단순히 환자를 수용하고 치료하는 공간에서 진정한 치유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환경 트렌드를 선도해온 퍼시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병원 공간에 접목해 트렌드 변화 속에서 사람 중심 치유 공간을 제안하고 병원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