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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 "감염병 전문병원 중부·영호남 우선 설치"

국회 청문회 서면답변…"비고시 과장급 발탁, 인사불균형 해소"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7-07-26 12:00:43
감염병 전문병원이 중부와 영남, 호남 지역에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6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을 통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적정 개소수와 규모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구분포와 생활권 범위, 의료자원 등을 고려해 3개 권역(중부, 영남, 호남)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호남권 또는 영남권 우선 착공 의견을 서면 질의했다.

박능후 장관은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은 지역 내 다수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이송을 최소화해 해당 권역 내에서 신속한 진료를 할 수 있는 국가재난대비 인프라"라면서 "의료건축과 설비, 임상, 예방의학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신청기관 감염관리 역량과 설치 후 운영계획, 기관장 추진의지, 준비상황 및 시급성 등 객관적으로 평가 선정하겠다"고 답했다.

기동민 의원이 질의한 고시와 비고시 공무원 인사 불균형도 개선의지를 피력했다.

박능후 장관은 "비고시 인력들이 과장급 이상 보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적 시각에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극 발탁해 인사의 공정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사는 조직 활력과 성장, 구성원 사기와 개개인 성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인사 개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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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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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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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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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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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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