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쉐링-푸라우의 항앨러지약인 클라리넥스(Clarinex) 시럽을 시판 승인했다.
데스로라타딘(desloratat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클라리넥스 시럽은 2세 이상 소아의 계절성 앨러지성 비염, 생후 6개월 이상 소아의 다년성 앨러지성 비염 및 만성 특이성 담마진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승인에 근거한 임상은 생후 6개월에서 11세의 소아 246명을 대상으로 한 3건의 이중맹검, 위약대조 안전성 시험.
생후 6개월에서 11세의 소아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되어 클라리넥스 시럽은 생후 6개월 이상 소아의 다년성 앨러지 비염과 만성 특이성 담마진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항히스타민제가 됐다.
6-11세의 소아에서는 위약 투여시와 부작용 발생률에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생후 6개월-5세에서는 상기도 감염증, 설사, 발열, 요로 감염증, 수두, 기침 등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 부작용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