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고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 '심방세동의 날' 강연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 300여명 참여, 성황 이뤄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7-09-13 13:36:28
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8일 '심방세동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와 저녁으로 나눠, 오후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연이 진행과 함께 심방세동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1부에서는 ▲우연히 발견된 심방세동, 왜 치료해야하나?(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 ▲심방세동 환자의 생활습관, 무엇을 조심해야할까?(순환기내과 이광노 교수) ▲시술 후 재발한 심방세동, 어떻게 치료하나?(순환기내과 심재민 교수)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심방세동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정재승 교수) 등의 심방세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부정맥센터장인 김영훈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 뿐 아니라 가족들의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며 "곁에서 복약관리를 비롯해 정신적 육체적 활동에 어떤 변화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응원 및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녁에는 심방세동의 현황과 치료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학병원과 개원의 의료진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연은 ▲지속성 심박세동, 어떻게 접근해야하나(고대의대 김진석) ▲심방세동과 심부전, 원인인가 결과인가?(인하의대 백용수) ▲심방세동 치료의 다학제적 접근(가천의대 박예민) ▲증례1: 갑상선 항진증에 동반된 심방세동(고대의대 박희순) 등과 같은 전문적인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김영훈 교수는 "고령화로 인해 심방세동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심방세동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