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오는 11월 3일까지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하여 참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지난 2002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제1회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수상을 시작으로 작년 15회까지 9명의 개인수상자 14팀의 단체수상자를 선정(공동수상 포함)해 그 공적을 치하했다.
한미참의료인상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회원으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다.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은 오는 12월 1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