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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김명연 의원 "뇌물수수 등 징계 공무원 지속 발생"

4년간 39명 수사기관 조사 "공무원 기강단속과 윤리교육 강화해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7-10-13 09:28:36
지난 4년간 검경찰 등 수사당국에서 조사를 받아 징계 처리된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안산 단원갑)은 1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2017년 7월말까지 공무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뇌물수수, 음주운전, 특수폭행, 절도 등을 저질러 검찰과 경찰 등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복지부 직원이 무려 3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범죄 사유를 보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11건 ▲상해 특수폭행 등 폭행 7건 ▲뇌물수수 5건 ▲음주운전 5건 순으로 많았다.

이 밖에도 성추행, 절도,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도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았으며 최하 불문경고부터 파면에 이르는 보건복지부 내부징계를 받았다. 연도별 건수를 보면 ▲2014년 11건 ▲2015년 17건 ▲2016년 6건 ▲2017년(7월말 기준) 5건 등이다.

김명연 의원은 "수사당국의 조사 후 징계를 받은 공무원의 74%가 보건복지부본부 근무자가 아닌 국립병원, 질병관리본부 직원 또는 파견자로 나타났다"면서 "본부 뿐 아니라 파견 공무원의 기강 단속과 윤리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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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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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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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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