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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최도자 의원 "한의약 영유아 시범사업 예산낭비"

보육교사 제외 전문가·한의사만 참여 "총체적 부실 논란 초래"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7-10-16 12:00:43
영유아 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의 부실 논란이 제기됐다.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18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이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협의없이 전문가와 한의사들만 참여해 영유아 눈높이를 맞추는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앞서 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 영유 50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은 한방의료기관 견학과 한약재 28종 만져보기 등 체험활동과 풍부혈을 보호하는 스카프 착용 등이 진행됐으나, 한의학 홍보에 치중했다는 지적으로 올해 한약재 색칠공부와 도인체조 2가지로 구성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 목적의 경우, 어린이집 영유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면역력 향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과 관련성도 마땅히 없다는 게 최 의원이 지적이다.

표준프로그램 작성과정부터 시범사업 운영에 이르기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사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보건사업 위주로 사업을 편성해 사업목적 달성 가능성조차 희박하다는 시각이다.

최도자 의원은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총체적 부실 논란이 초래되고 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제기된 문제점 해소없이 예산낭비라는 우려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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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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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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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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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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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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