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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국내 첫 심내막 이식 실험 성공

안영근 교수팀, 대한의학회지 10월호 표지로 선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0-26 18:29:22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팀(김민철 박사·이기홍 박사·김용숙 박사·조미영 박사)이 국내 첫 심내막 이식 돼지실험에 성공했다.

이는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 심내막 이식, 치료효과를 입증한 내용.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대한의학회지 10월호 표지에 선정됐다.

안영근 교수
앞서 지난 4월 발표돼 국내 의료계에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안영근 교수가 국내 최초로 심내막 이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성과를 거둬 국제학술지 표지에 실리게 된 것.

심내막 이식은 3차원 맵핑 카테터를 이용해 심장의 병변부위를 입체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고, 주사바늘이 장착된 특수카테터로 심장 안쪽 근육에 약물 또는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고효율 심근경색증 치료시술.

안영근 교수는 돼지 심근경색증 모델에 국내 최초로 심내막으로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식해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돼지 심근경색 모델 프로토콜의 표준화로 보다 임상에 가깝고 균일한 질환모델을 확립해 연구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심내막 이식 전후의 3차원 심장영상을 분석해 치료효능의 정확한 평가 기준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줄기세포 이식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던 시기에 안영근 교수팀의 시술 성공으로 심근경색증 치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

심내막 이식술은 국내 도입 전까지 유럽에서는 임상에 이용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임상 3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반해 국내에서는 심내막 이식에 필요한 인젝션-니들시스템이 국내 의료기기로서 승인조차 되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영근 교수팀은 심내막 이식에 필요한 인젝션 카테터의 수입과정에 직접 관여했으며, 미국의 세계적 제약업체인 존슨앤존슨(주)의 기술지원을 받아 심내막 이식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아울러 심내막 시술 전문가인 폴란드 시레시아 대학병원 심장내과 보이텍 교수의 이식기술을 전수받아 국내 최초 줄기세포 심내막 줄기세포 이식술을 확립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안영근 교수는 보건복지부 성과창출형 줄기세포 연구 및 한국연구재단 줄기세포연구 등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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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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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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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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