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7일 신경외과중환자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제로일수(free day) 500일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 감염관리실과 중환자실은 다학제간 협업을 통해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CLABSI:Central line associated Blood Stream Infection) 예방을 위한 포괄적 중심정맥관 중재방법(Central line bundle)을 시행중이다.
중심정맥관의 삽입 시 최대멸균방어술(Maximal Barrier Precaution) 준수와 중심정맥관 유지관리 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담당 의료진에게 피드백을 시행해 문제점을 즉각 개선하고, 의료진 대상 중심정맥관 삽입 및 유지관리 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제로일수(free day) 현황판과 제로일수 100일마다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감염관리 중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환자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을 위한 포괄적 중심정맥관 중재활동은 의료관련 감염 감소를 위한 매우 효과적인 방안임을 입증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더욱 안전한 병원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