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13일 융복합연구원 3층에서 '통합콜센터 구축 및 확장 오픈식'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콜센터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콜센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확장한 것으로, 환자 편의 증대와 진료 예약 서비스 개선, 상담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됐다.
고대 구로병원은 브로드씨엔에스와 손잡고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콜센터 구축에 나섰다.
두 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문을 연 콜센터는 CTI 기반으로 해 병원전산시스템과 연동되는 의료기관 특화 솔루션 설치와 전문 상담원 증원을 통하여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은백린 병원장은 "이번 콜센터 시스템 구축 및 증축은 예전부터 논의되어 온 환자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 사항 중 하나"라며 "콜센터 오픈을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응대의 질적 향상과 상담 품질 고급화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