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개원가 열풍으로 관련 학회가 잇따라 창립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임상건강학회와 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가 협력을 다짐하며 재매결연을 맺어 향후 양단체간 협력 활동이 주목된다.
5일 양 학회에 따르면 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회징 홍영재)와 대한임상건강학회(회장 장동익)는 지난 25일 학회 상임이사진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자매 결연식을 체결했다.
학회 관계자는 “건강식품에 대한 열풍을 타고 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 상임이사들은 대한임상건강학회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건강식품과 보완의학에 대한 교두보를 구축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두 학회는 한국 의학계의 양대산맥으로써 서로 돕는 형제학회가 되기로 도원결의를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두 학회는 서로의 정회원에 한해서 내년부터는 할인혜택을 드릴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