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이 최근 본관 1층 로비에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오케스트라단 희망이룸을 초청해 오후 5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날 희망이룸 단원들은 작가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을 뮤지컬 형태로 재구성한 음악극과 you raise me up, 에델바이스 등 팝송과 클래식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였다.
한편, 삼성창원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병원 내에서 지속적으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