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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 대동맥 수술 200례 달성

혈관외과 개소 6년만의 결과…3월 기념행사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7-12-15 16:24:28
#i1#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혈관외과팀(이상수, 정혁재, 이상봉 교수)이 대동맥 수술 204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팀은 2011년 개설해 4월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2015년 12월 100례를 돌파, 2년 만에 200례 수술을 시행했다.

복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147례, 복부 대동맥류 개복수술 46례, 흉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11례를 했다.

이는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혈관외과가 생긴 이래 6년 만에 달성한 결실이다.

특히 복부 대동맥류 혈관내 치료(EVAR)는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최신 수술 방법으로 개복을 하지 않고 혈관내로 스텐트 그라프트를 삽입해 대동맥류 파열을 예방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개복수술은 회복 기간과 수술합병증 발생 및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지만 혈관내 치료로서는 회복 기간의 단축 및 합병증 발생빈도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는 대동맥류 외에도 하지동맥 폐쇄증을 혈관내 치료(endovascular treatment)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연평균 1600례 이상의 각종 혈관 관련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혈관외과는 내년 3월 대동맥 수술 200례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혈관외과 분과장인 이상수 교수는 "혈관 파열환자가 11~12월 8명이 응급실에 내원했다"며 "미리 검진해 파열 전 발견 하고, 크기가 작을 때 병원에 오면 치료도 쉽고, 회복 기간도 짧고, 합병증도 적으며, 사망률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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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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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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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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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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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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