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요양병원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유일 요양병원 전용 EMR ‘BaroEMR’을 전격 출시했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진행될 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맞춤형 기능을 포함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BaroEMR은 환자 ▲접수 ▲진료 ▲검사 ▲청구 ▲수납 등 기존 전자차트와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면서 요양병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기 입원환자 운영·관리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요양병원 맞춤형 솔루션.
주요 장점으로는 ▲요양병원 수익 개선 효과 ▲의무인증 기준 충족 ▲병동간호 편의성을 들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환자평가표 자동완성 및 실시간 분류등급 예측시스템, 인력가산 시뮬레이션, 환자평가표 및 등급분류 종합 분석리포트 ▲의무기록 대출·반납 및 권한 관리, 의무기록 완결도 관리, 공인전자인증 탑재, 약 1500종 인증서식 라이브러리 제공 ▲병동 간호기록 환자평가표자동 반영 및 중복 작성 불필요, 환자평가 사전·사후점검 및 가이드 제공, 간호업무 누락점검 및 미비관리 등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이들 기능들은 실제 요양병원 운영환경을 기반으로 설계·개발했기 때문에 요양병원 고객들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BaroEMR은 특히 내년 1월부터 진행될 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 최적화돼있다.
심평원은 앞서 2018년도 7차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3월 진료분에 대해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하위 20% 이하인 요양병원은 6개월간 입원료 및 인력가산 제외의 별도 패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에 요양병원들의 철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BaroEMR 사용고객은 적정성 평가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청구 전 사전점검이 가능하다.
따라서 진료 부문 누락사항을 사전에 체크하고 개선할 수 있다.
특히 BaroEMR은 요양병원들이 최종 등급을 미리 예상할 수 있도록 평가 결과를 제공하고, 상위 평가등급을 받도록 지원한다.
유비케어 의원사업부 총괄 최준민 이사는 “요양병원 전용 솔루션 BaroEMR은 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앞두고 있는 요양병원들의 의료 질 개선과 업무 편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일부 내용이 변경되는 8차 적정성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요양병원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aroEMR 관련 상세 내용은 유비케어 제품 담당자(mym0107@ubcare.co.kr)와 고객센터(02-2105-501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비케어는 평가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요양병원 상황에 따라 적정성 평가 기능만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매니저’(Manager)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