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예약·접수 앱 ‘똑닥’을 서비스하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는 사용자가 처방받은 약에 대한 정보를 조회·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처방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똑닥에서 제공하는 처방전 서비스는 처방전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처방받은 약에 대한 효능 및 주의사항을 간편하게 조회·관리할 수 있으며, 약을 제때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뿐만 아니라 14세 미만 자녀 처방전까지 조회·관리가 가능하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똑닥 처방전 서비스를 통해 이제 누구나 간편하게 가족이 복용하는 약이 어떤 약인지 조회해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병, 알레르기 등을 지정해두면 처방 받은 약에 대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똑닥은 전국 6000여 병의원에서 예약·접수가 가능하고 월간 예약·접수 건수가 10만여 건에 달하며 재이용률이 70%로 사용자 만족도 또한 높다.
헬스케어 O2O 서비스 똑닥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