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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에 둔해지는 대신, 내 마음에 예민해지라"

|신간|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8-01-17 11:43:13
엑스레이에 색을 입혀 미숙 작품을 만드는 영상의학과 의사.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정태섭 교수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위 시선은 뒤로 하고 더 늦기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첫번째 에세이를 냈다.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걷는나무, 오상준 엮음, 1만4000원)'라는 제목의 에세이는 ▲질문을 멈추는 순간, 인생은 지루해진다 ▲일상의 가면을 벗으면 인생이 보인다 ▲인생에 쓸모없는 일은 하나도 없다 ▲사소하고 꾸준한 것들이 인생을 바꾼다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인생의 기술 등 총 5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다.

53세. 은퇴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나이에 '엑스레이 아티스트'로 데뷔한 정태섭 교수는 프롤로그에서 "동료 교수의 눈총을 받았지만 내가 좋아서 한 일이라 신경쓰지 않았다"며 "앞으로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즐길 수 있는 엄청난 놀잇감이 생겼다"고 말하고 있다.

쉰이 넘어 아티스트라는 꿈을 이루며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정 교수는 살면서 반드시 겪게 되는 고민들을 가진 후배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만의 깨달음을 전한다.

그 중 핵심은 '남의 시선에 둔해지는 대신, 내 마음에 예민해지라'는 조언이다.

해야 하는 일에 떠밀려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위 시선은 뒤로 하고 더 늦기 전에 도전해 삶의 주인이 되라는 메시지를 건네는 것이다.

정 교수는 2006년부터 엘스레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초·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작품이 실리는가 하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작품 4점이 등장하기도 했다. 엑스레이 아티스트 외에도 세계 화폐 수집, 별자리 관측, 넥타이와 핸드백 디자인 등 20가지가 넘는 취미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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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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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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