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정영진 병원장)은 2017년 전부서 대상으로 우수 직원을 선발해 4박5일 동남아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간호팀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에서 우수 직원 6명이 다녀왔다.
강남병원은 근속직원 중 업무능력과 근무태도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2017년 우수사원으로 해외연수에 다녀온 강남병원 영상의학과 전봉수 주임은 “병원에서 인사만 나누던 타 부서원들과 며칠의 시간을 함께 보내니 다른 부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 생기고 부서마다 업무는 상이하지만 같은 울타리에서 성장해야하는 파트너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병원 정영진 병원장은 “병원은 다양한 직군의 협업을 통해 발전하는 산업으로 다른 부서에 대한 깊은 이해가 병원 성장과 직결된다”며 “강남병원은 부서 사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해외연수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