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7일 맞춤형암치유병원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처음 문을 연 맞춤형암치유병원은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를 통해 암치료 성과를 높여 생존율을 높이고, 이후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맞춤형암치유병원은 ▲다학제 진료팀의 대면진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암환자 교육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정철운 맞춤형암치유병원장(외과)은 "그동안 맞춤형암치유병원은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어느새 첫 돌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환우 분들의 완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암 완전정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