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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발 맞출, 병원 수장 뽑을 명단 공개

병원협회, 39명 선출위원 경쟁…임영진 vs 민응기 지략싸움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8-03-30 06:00:53
향후 2년 간 병원계를 이끌어 나갈 제39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레이스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투표권을 가지게 될 39명의 선출위원 명단이 공개됐다.

39명의 선출위원 명단이 공개된 만큼 과반수 득표를 위한 후보자들의 '지략싸움'이 본격 시작됐다.

왼쪽부터 경희대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응기 강남차병원장.
30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오는 4월 13일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치러지는 제39대 병원협회장 선거는 '2파전' 양상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이미 출사표를 던진 경희대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 모두 후보자 등록을 위한 관련 구비서류를 병원협회에 접수했다.

병원협회 규정상 선거참여 등록 순서에 따라 임영진 원장이 1번, 민응기 원장이 2번을 배정 받았다.

여기에 병원협회는 선거 투표권을 가진 39명의 지역별·직능별 병원장들도 최종 확정됐다.

선거권을 가진 39명의 임원선출위원은 지역별 단체 대표자 19명, 직능별 단체 대표자 20명으로 구분된다.

지역별 임원선출위원 명단(19명)
지역별 단체 대표자로는 지역 병원회 중심으로 ▲김갑식 동신병원장 ▲장석일 성애의료재단 의료원장 ▲라기혁 홍익병원장 ▲박경환 대동병원장 ▲김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 ▲김태년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주성 광개토병원장 ▲이근 가천대길병원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등이다.

또한 ▲홍승원 대전기독병원장 ▲정영진 강남병원장 ▲김필수 본플러스재단분당병원장 ▲이봉진 강릉동인병원장 ▲송재승 청주한국병원 이사장 ▲강명재 전북대병원장 ▲박형빈 창원경상대병원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등이다.

여기에 직능별 단체 대표자로 국립대와 사립대병원장으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주승재 제주대병원장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허재택 동아대의료원장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모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이 참여하게 됐다.

직능별 임원선출위원 명단(20명)
중소병원과 국립병원, 기타 협회 대표자 등으로는 ▲이송 서울성심병원장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 ▲선승훈 대전선병원 의료원장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 ▲유인상 영등포병원 의료원장 ▲김상일 H+양지병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김진호 홍성의료원장 ▲최재영 청아병원 이사장 ▲이필순 온누리요양병원 이사장 등이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39명의 선출위원 명단이 공개된 만큼 후보자들의 선거전이 본격 진행될 것"이라며 "간선제이기 때문에 자신이 획득할 수 있는 득표수 계산이 중요해 질 것이다. 본격적인 표 계산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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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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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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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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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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