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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중동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순항’

클레멘소병원 500만달러 규모 프로젝트 수주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06 08:55:19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과 함께 지난달 29일 클레멘소 메디컬 센터 두바이 분원(Clemenceau Medical Center, Dubai Healthcare City·CDC DHCC)에 500만달러 규모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2.0’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시작해 2019년 2월까지 진행되며 병원과 시스템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클레멘소병원그룹은 UAE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 요르단 암만 등 여러 지역에 단계별로 분원을 설립하고 본원을 포함한 신설병원에도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클레멘소병원은 레바논 베이루트에 본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병원과 제휴한 지역 내 최상위 민간 종합병원.

병상은 158개이며 심장센터 신경과 외과 등이 있으며 다빈치로봇과 수술자동화시스템을 보유한 11개 수술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받았으며 MTQA(Medical Travel Quality Alliance)로부터 중동 의료관광서비스 제공 병원 Top 10으로 선정돼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 받은 병원이다.

클레멘소병원은 최근 의료 IT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품질이 검증된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을 검토했고 중동지역에서 이미 성공적인 구축사례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이지케어텍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지케어텍은 중동지역에 최적화된 솔루션인 ‘BESTCare2.0’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지역 7개 종합병원과 70개 1차 의료기관에 병원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의료IT 최대시장 미국에도 고객 병원을 확보해 국제무대에서의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두바이 레바논 요르단 등에 진출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카타르 쿠웨이트 등 다른 지역에도 진출해 중동시장에서 널리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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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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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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