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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바이오·메디컬코리아 행사 9일 동시 개막

11일까지 45개국 600여 기업 참가…박 장관 "보건의료 세계화 기회"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8-05-08 12:54:37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BIO KOREA 2018'과 'MEDICAL KOREA 2018'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우리나라 제약 및 의료기기 등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 해외진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두 행사를 동시 마련했다.

바이오코리아에서 신약 및 의료기기 첨단제품 등을 관람한 후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와 잡 페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올해 13회를 맞는 바이오코리아는 '글로벌 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9일 코엑스에서 약 45개국 600여 기업에서 2만 50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400여 부스로 구성될 전시회와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 포럼, 전문가 컨퍼런스 그리고 국내외 투자자가 만나는 인베스트 페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주제와 면역항암제(CAR-T), 뇌과학, 바이오시밀러, 마이크로바이옴,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등의 현황이 소개된다.

동시에 열리는 메디컬코리아는 국제 보건의료 시장 동향과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 해외진출 등 4개 분야 10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올해 쿠웨이트와 카타르, 바레인, 몽골, 중국 보건의료 대표단이 참석해 정부 간 면담을 통해 한국의료 진출 및 환자 유치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 코리아 주요 부대행사.
이중 중국 보건의료시장 진출 정책 제도 설명회는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 담당자가 국내 기관을 상대로 제약, 의료기기, 의료기관 인허가 제도 및 정책 방향을 직접 소개한다.

박능후 장관은 "바이오코리아 행사에 많은 분이 참관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선도 산업으로 도약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파트너와 교류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취업준비생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메디컬코리아가 한국의료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보건의료 세계화와 미래화를 앞당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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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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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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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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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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