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1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018년 5개구(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의사회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보직 교수와 각 구의사회 회장,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치열한 경쟁과 진화한 소비자 속에서 병원이 성장하기 위한 브랜딩 방향을 탐색해 차별적인 병원 마케팅과 브랜딩의 노하우를 접하는 지식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브랜드마케팅 전문가인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박재현 대표가 '21세기 진화된 고객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병원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황대용 원장은 "어느 누구도 과거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할 수는 없지만 지금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결말을 맺을 수 있다고 카를 바르트가 말했다"며 "변화의 물결과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 앞서가는 탑 클래스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