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의료기기법’ 제정 5월 29일은 ‘의료기기의 날’

식약처, 29일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 개최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28 10:52:23
식약처는 ‘제11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Future Dream, K-Digital Health’를 주제로 29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의료기기의 날’은 2003년 5월 29일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개최됐으며 정부 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

올해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의료기기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정부 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기기산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의료기술 발전 및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케이씨피 최춘섭 대표이사에게 훈장이 수여되며, 경일의료기상사 대표 김희규 등 대통령 표창 3명, 대양덴텍 대표이사 장현양 등 국무총리 표창 4명,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수 등 식약처장 표창 45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되는 특별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4차 산업 첨단의료기기 시장 변화’를 주제로 의료기기 미래 전망을 발표한다.

의료기기산업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 첨단IT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혁신성장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7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5조8232억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고 수출은 2017년 31.6억달러(3조5782억원)로 2016년 29.2억달러(3조3883억원) 대비 8.2% 증가했다.

또 의료기기업체 종사자 수도 약 8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13.3% 늘어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하신 업계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의료기기 개발 초기부터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