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중병협 정영호 신임회장 "병원계 결집력 높이겠다"

정기총회서 제12대 회장에 취임…신임 감사 이필순·이병관 병원장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5-31 17:10:11
"병원계 하나로 묶겠다."

3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된 정영호 신임 회장의 각오다.

정영호 신임 중병협 회장
정 신임회장은 "3차 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병원계가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회원의 결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산적한 병원계 현안을 해결하려면 회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니 많은 이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

그는 이송 전 회장에게도 "회장 임기는 마쳤지만 앞서 추진하던 사업에 대해선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이송 전 회장 역시 "지난 2년간 부지런히 문제점을 해결하느라 애썼지만 속시원한 해결책은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임기는 마쳤지만 병원계 숙원 과제인 의료인력난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는데 돕겠다"고 거들었다.

그는 이어 "메르스 사태 이후 강화된 감염관리 및 예방을 위한 시설 기준은 중소병원을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비용에 대한 지원은 일체 없이 기준만 요구하고 있어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감사로 이필순 온누리요양병원 이사장과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을 선임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