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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여부, 증선위 판가름

3차 감리위 다수-소수 의견 엇갈려…7일 증선위서 최종 결론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8-05-31 19:47:02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감리위원회가 3차 회의를 통해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분식회계의 여부는 7일 개최되는 증권선물위원회 안건으로 상정, 최종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와 관련한 3차 감리위를 진행했다.

1차와 2차 회의는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의견을 듣는 대심제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3차 회의는 감리위 위원들만 참석해 입장을 교환했지만 결론 도출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리와 관련한 조치사전통지서를 통보 받은 바 있다.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연결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 회계처리하며 흑자를 낸 것에 대해 금감원이 분식회계 혐의를 적용한 것.

삼성 측은 국제회계기준 적용과 외부감사인의 적정 의견을 들어 회계 처리의 적법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금감원은 고의적인 회계 부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감리위원들은 금감원의 감리 결과와 삼성 측의 의견을 종합, 3차 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됐지만 의견은 다수와 소수 의견으로 엇갈렸다.

감리위가 공을 넘긴 만큼 7일 개최되는 증선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재 여부 등이 결정된다.

증선위는 대심제로 진행된다. 과거 대우조선해양 분식 회계와 관련해 증선위가 세 차례 열린 적이 있어 7일에도 구체적인 결론 도출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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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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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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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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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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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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