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국립암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 구축

진료 예약 포함 초간편 보험청구서비스 제공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09:11:54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에 자사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를 기반으로 한 ‘국립암센터’ 앱을 20일 오픈했다.

엠케어는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금 청구까지 환자가 경험하는 병원 내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 하나로 구현한 Io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앱을 통해 진료를 예약하고 번호표를 발급받는 것은 물론 병원 입구에서부터 실시간 진료 전 과정과 이동 동선을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어 불필요한 지체 없이 빠른 진료가 가능하다.

국립암센터 앱은 초간편 보험청구 서비스인 ‘M-CARE 뚝딱청구’ 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KB손해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본인 인증과 진료내역 선택만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진료기록 사본을 발급받아 제출하는 복잡함이 없을 뿐 아니라 실손보험금 미청구 진료내역을 확인해 일괄 청구할 수 있으며 모든 자료를 앱 상에서 전자 데이터(EDI) 형태로 보험사에 즉각 전송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는 개원 17주년 기념일에 맞춰 그동안 민간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환자 중심 모바일 앱 서비스를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스마트한 의료 환경 조성과 공공의료 질적 향상을 선도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국립암센터 서비스 오픈으로 레몬헬스케어가 보험사와 약국을 포함해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의료 영역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업계의 독보적인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자리 잡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에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쉽게 사용 가능한 O2O 형태 엠케어 클라우드 서비스로 확대함으로써 진정한 국민 모바일 의료 앱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