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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인사이트, 中싱크탱크 '동방지고' 업무협력

바이오·헬스케어·의료 분야 중국사업 협력키로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8-07-06 09:35:14
국내 대표 경영컨설팅 기업과 중국 주요 정책기획 기관이 바이오·헬스케어·의료 분야 협력을 논의하며 북경·상해 등 중국 주요도시에 국내 의료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경영컨설팅 기업인 비즈니스인사이트는 지난 28일 중국 상해에서 동방지고와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 분야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버지인 시중쉰이 창립한 중국의 주요 정책기획 기관인 '동방지고'는 중국 학계, 정부기관, 중앙국가기업, 연구소 등의 핵심 전문가들이 소속된 싱크탱크 조직으로, 북경에 본사를 두고 정부, 경제계,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정책 자문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업계획 수립과 자원조달 및 서비스 지원 등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으로 비즈니스인사이트는 중국 동방지고의 바이오, 헬스케어, 의료 분야 사업에 대한 파트너 자격을 얻게 됐다.

이를 통해 의료기술 컨설팅, 한국 병원의 중국진출, 한중 합자회사 설립, 한중 우수 의료인 교류, 한국 의료기기 및 용품 공급, 한중 의료 정보기술 제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쉬야오 회장은 “건강한 중국을 만들기 위해 의료, 교육, 양로 등 공공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동방지고의 전문가들이 '고급 전문 의료자원 분산 및 행동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비지니스인사이트와의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중국으로 도입할 것이며, 북경, 상해, 광저우, 선전 등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의료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의료산업 해외진출 전문 컨설팅회사인 D&A Holdings 대표 주연훈 박사(전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교수)는 “동방지고와의 전략적 제휴는 한국의 중국내 의료사업에 있어 가장 경이로운 성과이며, 중국의 대표 정책기관인 동방지고와의 관계는 한국 의료산업 발전의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중국의 의료분야는 매우 부족하고 열악한 상황이어서 중국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기에 향후 20년간 중국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가져올 분야”라며 “그동안 중국 의료사업 진출의 실패요인이 ‘중국을 잘 아는 사업전문가의 역할 부재와 중국 내 역량과 신뢰를 갖춘 파트너의 부실’이라고 봤을 때, 이번 전략적 제휴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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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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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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