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5~6일 양일간 ‘2018년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을 주제로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업부서와 일반부서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점, 공장 등에서 모인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광동제약 임직원은 상반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 사업부별 하반기 계획을 점검해 올해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 52시간 근무 도입에 따른 자세한 방안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사회는 공공과 민간을 막론한 전 부문에서 강력한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영환경도 급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사회의 요청을 바로 읽고 임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상반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부와 부서, 개인에 대한 시상식도 열었다. 영업대상은 OTC사업부, 특별포상은 DTC사업부와 회계팀 설상현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영업우수 단체상은 OTC사업부 하남지점 외 10개팀, 영업우수 개인상은 에치칼본부 백신 대구경북팀 전보규 차장 외 14명이 받았다. 수상부서와 개인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올해의 경영방침을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한 광동제약은 그에 따른 방안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기반 확보 ▲정도경영 및 핵심가치 경영 지속을 각각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5대 핵심가치로 ▲주인의식 ▲소통과 협력 ▲창의적 사고 ▲도전과 실천 ▲인재제일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