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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숙제 ‘감염·화재’ 병원 건축에서 답을 찾다

의료복지건축학회, K-HOSPITAL FAIR 2018서 병원건축포럼 개최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7-12 17:56:48
지난해 열린 K-HOSPITAL FAIR 2017 병원건축포럼 모습.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첨단기술을 접목하면서도 환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2018년 현재 병원 건축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2016년 도입된 간호간병서비스, 2017년부터 최근까지 연이어 불거진 화재사건에 이르기까지 원내 감염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것은 물론 간호간병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병동부를 운영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오는 8월 8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PSITAL FAIR 2018)에서는 감염·화재 예방을 위해 병원 건축과 리모델링 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는 ‘미래의 병원건축과 안전’을 주제로 2018년도 병원건축포럼을 개최한다.

8월 8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D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올해는 ▲미래 병원건축의 방향 ▲의료시설과 안전 ▲병원 유지관리 ▲병원의 가치 향상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8일에는 ▲미래 병원건축의 방향 ▲의료시설과 안전 ▲병원 유지관리를 주제로 병원 건축의 발전 방향과 변화된 패러다임을 논한다.

특히 최근 들어 병원 안전문제가 대두되면서 의료계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는 ▲의료기관 시설기준 개선 방향 ▲의료기관 시설기준 개정 방향 ▲인공지능은 의료를 어떻게 혁신하는가 ▲공공보건의료 패러다임 전환과 공공병원의 미래 ▲의료기관 건축 시 감염예방과 관리 ▲뼈아픈 반성위에 다져진 더 안전한 병원 구현을 위한 노력 ▲재난대비를 고려한 병원의 안전계획 ▲준공 몇 년 후 병원시설 및 환경관리 ▲병원설비 인프라 구축 및 운영관리 안정성을 주제로 발표된다.

이어 9일에는 ‘병원의 가치 향상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사례를 통해서 본 병원 디자인 프로세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병동부 시설환경 변화 ▲병원의 가치향상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병원 건축의 특수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다룬다.

이번 병원건축포럼은 K-HOSPITAL FAIR 2018 홈페이지(www.khospital.org)에서 유료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11만원, 현장 등록 시 14만3000원이며, 대학생·대학원생의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HOSPITAL FAIR 2018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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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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