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정진상)가 최근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을 학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이만수 홍보대사는 '100세시대의 뇌 지킴이, 신경과'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각종 뇌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신경과학회는 라오스의 라오J브러더스 구단주와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이만수 홍보대사를 도와 라오스 야구 발전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봉사와 라오스 내 신경과 전문의 육성 후원, 그리고 라오스 신경과의사 초청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진상 신경과학회 이사장은 "이만수 홍보대사가 국경을 뛰어넘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와 사랑의 실천은 이 시대 모든 의사들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라며 "이를 함께 하기 위해 학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