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덴마크에 4500억원 규모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24일 JW중외제약은 공시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의 기술 수출 내용을 공개했다.
계약 상대는 덴마크 레오파마(Leo Pharma)로 총 기술수출금액은 4억 200백만 달러(4,516억 8,720만원), 계약금은 1700만 달러(191억 120만원)다.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총 3억 8,500만 달러(4,325억 8,600만원)와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 기술료 수령도 예정돼 있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국가별 청구권이 있는 마지막 특허의 만료일 또는 최초 상용 매출일로부터 10년 또는 특허기간 만료 중 가장 늦게 도달하는 시점까지다.
계약금은 반환의무가 없으며, 마일스톤 기술료는 조건 달성시 수령 가능하고 본 기술이전 계약의 수익 인식은 임상시험과 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며 미실현 가능성도 있다.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 미실현시 본 기술이전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당사의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다.
현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은 전임상 진행중이며, 전임상 종료 후 임상 1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과 C&C신약연구소간의 라이선스 계약(17.04.26)에 따라 상기 경상기술료(로열티)의 20%는 당사에서 C&C신약연구소로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