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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업체 일자리 활짝…종사자 증가율 연 19.4%

제조업 대비 보건산업 부문 고용 창출 활발…7년간 의약품 종사자 연평균 2.6% 증가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8-09-01 06:00:55
연평균 의약품 산업별 종사자 증가율이 4.5%에 그친 반면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분야 증가율은 19.4%를 기록했다.

바이오 업종의 부각과 더불어 수출 물량의 확대, 내수 시장의 확대 등이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18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현황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83만 6천 명으로 전년 동기 80만 3천명 대비 4.1% 증가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기준 보건산업 및 제조업 분야 일자리 수 현황(단위 : 명, %)
이는 주요 제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종사자 수 증가율을 기록한 전기 장비 제조업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3.8%을 넘어선 것으로 제조업보다 보건산업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별 일자리 수는 의료서비스 영역이 1분기 68만 981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고 의약품이 6만 6143명으로 4.5%, 의료기기가 4만 5871명으로 5.2%, 화장품이 3만 4122명으로 4.3% 증가했다.

의약품의 경우 1분기 사업장 수는 605개소이며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해 2017년 1/4분기 증가율 3.6%을 기록한 이후 점차적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의약품 분야의 종사자 수는 2018년 1분기 총 66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2010~2017년간 의약품 종사자 수 연평균 증가율은 2.6%로 나타났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의 전년 동기 대비 종사자 증감률은 3.3%를 기록함으로써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2016년 3분기 -1.9%, 4분기 –2.0%, 2017년 1분기 –1.3%, 2분기 0.7%, 3분기 3.8%, 4분기 3.3%)했다.

바이오 기업의 강세를 띄면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분야 종사자 수도 급격히 늘었다.

가장 많은 종사자가 분포돼 있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의 2018년 1분기 종사자 수는 4만 447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4.2%했다.

의약품 세부 산업별 종사자 수 추이(단위 : 명, %)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은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증가율에 있어서는 두 자리수를 기록했다.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종사자 수는 2010년 평균 1042명에서 2016년 1263명을 거쳐 2017년 1분기 1326명에서 올해 1분기 1584명으로 19.4% 늘었다.

한의약품 제조업 역시 작년 1분기 1353명에서 올해 1분기 1446명으로 14.3% 증가했다.

의약품 분야의 종사자 성별/연령별 구성은 남성이 68.1%(여성 31.9%), 30~39세가 39.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남성 종사자의 비중은 71.5%였으나 2016년에 69.0%, 2018년 1분기에 68.1%까지 하락한 양상이다.

30~39세 연령대는 2010년 42.6%에서 2018년 1분기 39.0%까지 완만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40~49세 연령대는 2010년 16.9%에서 2018년 1분기 21.3%까지 비중이 확대됐다.

의약품의 피보험자격 취득자 수는 2018년 1분기 1천 5백 명 수준이었다.

취득/상실 배율은 2018년 1분기 126.2로 2017년 1분기 114.1에 비해 고용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약품 부문의 취득/상실 배율은 2010년 107.9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100 이상을 기록함으로써 피보험자 순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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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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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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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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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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