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개원의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의료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우선 경희의료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최근 개원의 연수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는 개원의 200여명이 참석해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최신 동향과 지견을 공유했다.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최근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관리가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제12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열어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 암치료와 인간중심 의료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진행하며 협력 의료기관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했다.
아울러 오는 21일에는 제12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월례 집담회를 통해 개원의를 만날 계획이다.
경희의료원 진료협력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산모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한 교수진들의 최신 동향과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열띤 토론과 강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협업과 공유는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임상경험은 물론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개원의와 함께 지역주민, 더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