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가 현대HCN과 함께 최근 소년, 소녀 가장 장학금을 위한 우면산 정기산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창수 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서초구의사회 회원 30명이 참석했다.
또한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서초갑),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서초을), 현대HCN 김형남 제작본부장, 서초구본부장 육재분 의약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곽순근 남부지사장, 안정숙 북부지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혜훈 의원은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한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서초구의사회에 지역사회를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중 의원은 "고도일 회장과는 24년 전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며 "앞으로 의료계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도일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좋은 뜻으로 정기산행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11월에 예정된 서초구의사회 단독 학술대회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에게는 다용도 멀티플라이어와 핸디형 무선 청소기가 사은품으로 지급됐으며, 추첨에 따라 1명에게 뱅앤올롭슨 스피커를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