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일에 원주 본원 26층에서 강원도청-원주시청-원주시니어클럽-CU와 공동으로 '원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편의점'을 개점했다.
심평원 26층에 개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편의점'은 강원도 노인일자리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평원은 장소 무상지원, 강원도청과 원주시청은 각각 도시비 2500만원을 투입하고, 원주시니어클럽과 CU는 노인 인력 공급 및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등 원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5개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됐다.
이날 개점식은 김선민 심평원 기획상임이사, 최성천 원주시청 시민복지국장, 백혜옥 원주시니어클럽 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개점을 축하했다.
심평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편의점 외에 추가적인 사업을 도입해 혁신도시 이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발전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