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국제 골다공증학회에서 구연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예수 교수는 'The influence of sarcopenia on sagittal imbalance in the elderly'를 주제로 근감소증이 척추 시상 불균형의 원인 인자로 중요하다는 내용을 강조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경인지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차기회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국제 골다공증학회는 국내 유일의 국제인증을 받은 골다공증 학회로 2년마다 학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국내를 포함해 21개국에서 300여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리에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