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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유치원,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3900만원 기부

95년도부터 20년 넘게 총 4억 6천만원 전달…266명 환자에게 도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1-13 15:29:55
서울대병원은 지난 11월 12일 서울 압구정동 아란유치원 학부모들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39,075,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란유치원은 지난 199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저소득층 환자돕기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기부해왔다.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 관계자는 "지난 1995년 아란유치원이 바자회 수익금 기부처를 찾던 중 당시 서울대병원에 수련 중이던 소아흉부외과 레지던트가 아란유치원생의 학부모인 것이 인연이 되어 매년 함춘후원회를 통해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매년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유치원이 함께 힘을 모아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바자회를 할 수 있어서 기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어 김석화 함춘후원회 회장은 "20년 넘게 매년 꾸준히 바자회를 개최하여 큰 도움을 주시니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숭고한 뜻을 잘 받들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란유치원이 현재까지 함춘후원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465,843,150원이며 지난 10월까지 총 266명의 환자에게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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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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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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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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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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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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