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과 치료중심의 정밀의학연구를 연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6회 의료정보학교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ig data platform and valuation through practical application'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미국 정밀의학 및 한국 의학 빅 데이터 현황 ▲ 정밀의학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실제 임상 결과를 통한 Health outcome 연구 ▲임상 연구를 위한 빅 데이터 플랫폼 및 Digital Healthcare를 통한 환자 Health 데이터 생성 등에 관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릴 예정이다.
심포지움에는 의료정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 문성기 교수, 미국 델라웨어대학(Delaware University)의 케시 우(Cathy Wu) 박사, 미국 IBM의 지안잉 후(Jianying Hu),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연세대학교 백순명 교수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