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좀(EXOSOME) 분야 바이오 벤처기업 엑소코바이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하며 엑소좀 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약 50개국 30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했으며 각국 바이어·컨설턴트·학회 전문가 등 8만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엑소코바이오는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ASC-EXOSOME)을 함유한 전문가용 클리닉 제품 ‘ASCE+’를 비롯해 프리미엄 엑소좀 화장품 ‘엑소마지’(EXOMAGE)와 데일리 엑소좀 스킨케어 브랜드 ‘셀트윗’(Celltweet) 등을 소개하며 엑소좀 함유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엑소좀(ASC-EXOSOME)은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Exosome)을 엑소코바이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정제한 원료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회복하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현장에 참가한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특히 엑소좀(ASC-EXOSOME) 성분을 동결 건조한 엑소좀 기반 클리닉 제품 ASCE+가 많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ASCE+는 동결건조 엑소좀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장인자 복합물과 주름 방지에 효과적인 레티놀 등을 함유한 클리닉 전용 제품으로 피부 속 근본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각종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
전시회 기간 엑소코바이오 부스에는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이 방문해 국제 학술지를 통해 알려진 엑소좀(ASC-EXOSOME)의 획기적인 피부 개선 효능과 엑소코바이오가 유치한 투자 규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전 세계 뷰티산업 관계자들에게 엑소코바이오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선보인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엑소좀 기반 제품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