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화환은 사랑의 나눔 쌀 청주지사와 함께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방식으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축하화환 대신 쌀로 축하하고 쌀 화환으로 이웃을 돕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
기탁된 백미는 청주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에 전달된다.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은 “베스티안병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며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를 기업과 함께 만들어 내기 위한 연구개발, 제약·의료기기 임상시험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송첨단복합단지에 위치한 베스티안 병원은 220병상 규모로 지난 14일 개원해 오송 및 조치원 지역주민에게는 응급실 24시간 진료하는 종합병원과 종합검진센터로서, 중증화상환자에게는 대한민국 중심의 중증화상센터로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첨단임상시험센터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