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5일 열린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일자리 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분배-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43개 공공기관 중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경영정보 공개자료 및 고용노동부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기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보건산업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건산업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으로 실적 점검을 하는 등 전사적으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위원회를 통해 보건의료 연구개발 및 창업 육성을 통해 현장 중심 일자리를 연계시키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보건신산업 분야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서울바이오허브’ 운영을 통해 보건산업 창업기업의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원·내외 창업육성 지원 사업과의 매칭을 시키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 연계를 위한 의료 해외진출 인턴십 지원 사업과 함께 국내 최대 바이오 분야 네트워크 장인 바이오코리아(Bio Korea)와 연계한 채용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제약·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다양한 채널의 구인·구직 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영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일자리창출팀 팀장은 “보건산업 분야 혁신 창업과 사회적 가치 구현은 모두 열린 혁신을 통해 가능하다”며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 패널들과의 적극적 네트워킹 협업을 통해 일자리 중심 정책 수립과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